일본 여행에서 가장 설레는 순간 중 하나는 현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주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주문 과정이 큰 장벽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유명 관광지가 아닌 현지 식당에서는 영어 메뉴판이나 한국어 안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일본어주문은 여행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일본 식당에서 자신감 있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필수 일본어 회화 표현, 메뉴판 읽기 팁, 그리고 2025년 최신 식당 트렌드를 반영한 주문 노하우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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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이미 현지에 계시다면 이 글을 통해 주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더욱 풍성한 미식 경험을 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식당 입장부터 착석까지 필수 일본어주문 회화 확인하기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기까지 몇 가지 기본적인 일본어 표현만 알아도 훨씬 수월합니다.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갈 때부터 필요한 핵심 회화를 정리했습니다.
입장 및 인원 확인 일본어주문 상세 더보기
- “스미마센(すみません).” (저기요/실례합니다) – 종업원을 부를 때 사용합니다.
- “후타리 데스(二人です).” (두 명입니다.) – 인원수를 말할 때 사용합니다. ‘히토리(一人, 한 명)’, ‘산닌(三人, 세 명)’ 등으로 인원수를 바꿔 말할 수 있습니다.
- “아키마스카?(空いていますか?)” (자리 있나요?) – 만석으로 보일 때 조심스럽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 “금연석으로 부탁드립니다.” (きんえんせき で おねがいします. / 킨엔세키 데 오네가이시마스) – 금연석을 원할 때 요청합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앉은 후, 보통 물이나 오시보리(물수건)를 받게 됩니다. 이 때 가볍게 “아리가토 고자이마스(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면 좋습니다.
주문 준비 및 호출 일본어주문 상세 더보기
메뉴를 고르는 데 시간이 걸릴 경우, 직원이 와도 잠시 기다려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충분히 살펴본 후, 주문할 준비가 되면 다시 직원을 부릅니다.
- “모- 스코시 마앗테 쿠다사이(もう 少(すこ)し 待(ま)って 下(くだ)さい).” (좀 더 기다려 주세요.)
- “스미마센, 츄-몬 오네가이시마스(すみません、注(ちゅう)文(もん) お願(ねが)いします).” (저기요, 주문 부탁드립니다.)
이 기본적인 표현들은 식당뿐만 아니라 다른 상점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본 여행의 기본 회화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소통만으로도 직원의 친절한 응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메뉴판에 당황하지 않는 일본 음식점 필수 회화 및 팁 보기
본격적인 메뉴 고르기와 일본어주문 과정에서 헷갈릴 수 있는 핵심 표현과 팁입니다. 일본 메뉴판은 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혼용되어 있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메뉴 선택 및 확인 일본어주문 확인하기
- “코레 오네가이시마스(これ お願(ねが)いします).” (이것 주세요.) – 메뉴판을 가리키며 주문할 때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 “오스스메와 나은 데스카?(おすすめは 何(なん)ですか?)” (추천 메뉴는 무엇인가요?) – 직원에게 메뉴를 추천받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오오모리(大盛), 후츠우(普通), 스쿠나메(少な目)” – 밥이나 면의 양을 조절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오오모리’는 곱빼기, ‘후츠우’는 보통, ‘스쿠나메’는 적게입니다. 특히 라멘이나 덮밥집에서 자주 쓰입니다.
- “와사비 누키 데 오네가이시마스(わさび 抜(ぬ)きで お願(ねが)いします).” (와사비 빼고 주세요.) – 스시집 등에서 특정 재료를 빼달라고 요청할 때 유용합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없는 경우, 스마트폰 번역 앱의 이미지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메뉴 이름 옆에 붙은 한자어 중 **定食(ていしょく, 테이쇼쿠)**는 정식/세트 메뉴, **一品料理(いっぴんりょうり, 잇핀료리)**는 단품 요리를 뜻하므로 참고하면 메뉴 구성 파악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 관련 요청 사항 일본어주문 확인하기
음식의 조리법이나 특정 재료에 대한 알레르기 등 추가적인 요청 사항이 있을 경우 아래 표현을 사용해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은 알레르기 대응에 민감하므로 정확히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상황 | 일본어 표현 (발음) |
|---|---|
| 맵게 해 주세요 | 辛(から)く して 下(くだ)さい. (카라쿠 시테 쿠다사이) |
| 덜 익혀 주세요 | よく 焼(や)かないで 下(くだ)さい. (요쿠 야카나이데 쿠다사이) |
| 물 더 주세요 | お水(みず) お願(ねが)いします. (오미즈 오네가이시마스) |
| 알레르기가 있어요 | アレルギーが あります. (아레루기-가 아리마스) |
| 포장해 주세요 | 持(も)ち帰(かえ)り で お願(ねが)いします. (모치카에리 데 오네가이시마스) |
음식을 다 먹고 난 후, 접시를 치워달라고 요청할 필요 없이 직원에게 눈인사를 건네거나 조용히 기다리면 됩니다. 일본 식당은 손님이 식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문화가 일반적입니다.
2025년 일본 식당 주문 트렌드 키오스크 및 태블릿 사용 팁 확인하기
2024년 트렌드를 넘어 2025년 현재, 일본의 많은 식당은 인력난 해소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키오스크(터치 패널) 또는 태블릿 주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특히 체인점이나 회전 초밥집, 일부 이자카야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직접적인 일본어주문 회화의 필요성은 줄어들지만, 기기 사용법을 알아야 합니다.
태블릿/키오스크 주문 핵심 일본어주문 보기
대부분의 태블릿 주문 시스템은 다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지원합니다. 화면 우측 상단이나 하단에 있는 言語(げんご, 겡고) 또는 Language 버튼을 찾아 언어를 변경하면 됩니다. 한국어 지원이 안 되는 경우에도 아래의 용어만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 注文(ちゅうもん, 츄몬) – 주문하기
- 会計(かいけい, 카이케이) – 계산하기/결제하기
- 追加(ついか, 츠이카) – 추가 (주문)
- お飲物(おのみもの, 오노미모노) – 음료
- お会計ボタン – 계산 버튼 (이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계산서를 가져오거나 결제가 진행됩니다.)
태블릿 주문 시 가장 큰 장점은 사진을 보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고, 주문 내역이 시스템에 바로 기록되어 실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다른 사람과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만약 키오스크나 태블릿 사용이 어렵다면, 당황하지 말고 옆에 있는 호출 버튼(呼び出しボタン, 요비다시 보탄)을 누르고 직원이 오면 **”スミマセン、助(たす)けて 下(くだ)さい. (스미마센, 타스케테 쿠다사이. / 실례합니다, 도와주세요.)”**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직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일본 식당에서 결제 및 퇴장 시 사용하는 일본어주문 회화 신청하기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는 순간까지 깔끔한 매너와 적절한 일본어 회화는 좋은 인상을 남깁니다. 한국과는 달리, 일본 식당에서는 자리에서 계산하는 경우보다 카운터(레지)에서 계산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계산 요청 및 결제 일본어주문 신청하기
-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お会(かい)計(けい) お願(ねが)いします).” (계산 부탁드립니다.) – 자리에서 계산서를 요청할 때 사용합니다.
- “레지 데 오네가이시마스(レジで お願(ねが)いします).” (카운터에서 하겠습니다.) – 직원이 어디서 결제할지 물어볼 때 답할 수 있습니다.
- “카-도 데 다이죠부 데스카?(カードで 大(だい)丈(じょう)夫(ぶ)ですか?)” (카드로 괜찮을까요?) – 카드 결제 가능 여부를 물을 때 사용합니다. 현금만 받는 작은 가게도 여전히 많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제 후 영수증(領収書, 료슈쇼)이 필요하다면 **”료슈쇼 오네가이시마스(領収書 お願(ねが)いします).”**라고 말하면 됩니다. 일본은 팁 문화가 없으므로 잔돈을 그대로 받거나 거스름돈이 없다면 굳이 남길 필요가 없습니다.
퇴장 시 감사 인사 일본어주문 신청하기
식당을 나설 때는 직원에게 짧은 감사 인사를 건네면 좋습니다.
- “고치소-사마 데시타(ごちそうさまでした).” (잘 먹었습니다.) – 식사를 대접받은 것에 대한 감사 표현입니다. 가장 보편적이고 좋은 인사입니다.
- “도모 아리가토 고자이마시타(どうも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정말 감사합니다.) – 조금 더 정중한 감사 표현입니다.
**“고치소-사마 데시타”**는 일본의 식사 문화에서 매우 중요한 인사말입니다. 이 한마디만 제대로 해도 여행자로서 예의 바른 인상을 남길 수 있고, 다음 방문 시에도 친절한 응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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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일본어주문 일본 여행 식당 이용 시 자주 묻는 질문
Q1: 일본 식당에서 물을 더 달라고 요청하는 가장 쉬운 일본어주문 표현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쉽고 빠르게 요청하는 표현은 **”오미즈 오네가이시마스 (お水 お願いします)”**입니다. 직원이 물통을 들고 올 때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거나 “아리가토 고자이마스”라고 인사하면 됩니다.
Q2: 메뉴판을 보고 주문할 때, ‘세트 메뉴’를 뜻하는 일본어는 무엇인가요?
A: 메뉴판에서 정식 또는 세트 메뉴를 뜻하는 가장 일반적인 일본어는 **定食(ていしょく, 테이쇼쿠)**입니다. 세트 메뉴는 보통 메인 요리와 밥, 국, 반찬이 함께 구성됩니다.
Q3: 혼자 여행 갔을 때 식당에서 ‘혼자 왔습니다’라고 일본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A: 식당 직원에게 **”히토리 데스 (一人です)”**라고 말하면 됩니다. 만약 직원이 자리를 안내하며 “난닌사마 데스카?(何名様ですか? / 몇 분이세요?)”라고 물으면, 간단히 “히토리(一人)”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Q4: 2025년 현재 일본 식당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한 곳이 많은가요?
A: 대도시와 주요 관광지의 대형 체인점, 백화점 내 식당 등은 대부분 카드 결제(특히 비자와 마스터카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래된 맛집이나 작은 개인 식당은 여전히 **현금(現金, 겐킨)**만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카-도 데 다이죠부 데스카?”**라고 물어보거나 현금을 충분히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다룬 필수 일본어주문 회화와 식당 이용 팁을 숙지하신다면, 일본 여행 중 어떤 식당을 방문하더라도 자신감 있고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표현으로도 충분히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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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한 일본어 회화에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다른 나라의 식당 이용 팁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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