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 앱 연동 와이파이 연결 실패 해결 방법 및 삼성 로보락 엘지 사용법 설정 가이드

최근 출시되는 로봇청소기는 단순한 청소 도구를 넘어 가정 내 스마트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대부분의 로봇청소기는 AI 기반의 사물 인식 기능과 정밀한 매핑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이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가 초기 설정 단계에서 와이파이 연결 실패나 앱 연동 오류를 경험하며 불편을 겪곤 합니다. 기기가 5G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의 모바일 데이터 간섭으로 인해 연결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앱을 제대로 연동하면 외부에서도 원격으로 청소를 시키거나 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소모품 교체 주기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기기 수명을 늘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삼성 비스포크 제트 봇, LG 코드제로, 로보락, 샤오미 등 주요 브랜드의 로봇청소기 앱 연동 방법과 연결 실패 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

로봇청소기 앱 연동 준비 및 필수 체크리스트 확인하기

로봇청소기를 처음 구매하고 앱에 연결하기 전에는 몇 가지 네트워크 환경 점검이 필요합니다. 최신 기기들이 발전했다고 해도 초기 페어링 과정은 여전히 2.4GHz 대역의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5GHz 대역은 속도는 빠르지만 벽이나 장애물 통과 능력이 약해 이동하며 작동하는 로봇청소기의 연결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5G가 아닌 2.4G 이름의 네트워크를 선택하여 연결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로봇청소기 본체의 전원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고 충전 도크가 와이파이 공유기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초기 설정 시에는 신호 감도가 가장 좋은 공유기 근처에서 페어링을 진행하는 것이 오류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와이파이 연결 실패 원인 및 해결 방법 상세 더보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는 앱에서 기기를 찾지 못하거나,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맞게 입력했는데도 연결이 타임아웃 되는 현상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모바일 데이터 자동 전환’ 기능이나 ‘스마트 네트워크 전환’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기가 와이파이에 연결하려는 순간 인터넷이 되지 않는 신호로 인식해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LTE나 5G 데이터로 전환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설정에서 모바일 데이터를 잠시 끄고, 와이파이 설정의 고급 메뉴에서 ‘모바일 데이터로 전환’ 옵션을 비활성화한 뒤 시도해야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셀룰러 데이터’를 끄고 진행하면 원활하게 연결됩니다.

공유기 이름(SSID)에 한글이나 특수문자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도 구형 펌웨어나 특정 브랜드의 로봇청소기가 인식을 못 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공유기 이름은 영문과 숫자의 조합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성 LG 등 국내 브랜드 어플 연결 가이드 보기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제트 봇 시리즈는 ‘SmartThings(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합니다. 앱을 실행 후 우측 상단의 플러스(+) 버튼을 눌러 기기 추가를 선택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모델명을 인식하며, 이후 본체의 버튼을 안내에 따라 눌러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면 됩니다. 삼성 계정과 연동되어 있어 TV나 냉장고 등 다른 가전과 함께 통합 제어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LG전자의 코드제로 R9이나 M9 등은 ‘LG ThinQ’ 앱을 활용합니다. 제품 등록 시 본체의 와이파이 버튼을 3초 이상 길게 눌러 와이파이 아이콘이 깜빡거리는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내 대기업 제품들은 연결 과정에서 음성 안내가 한국어로 상세하게 지원되므로 안내 멘트를 끝까지 듣고 버튼을 조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보락 샤오미 미홈 연동 설정 방법 알아보기

최근 시장 점유율이 높은 로보락(Roborock)이나 샤오미, 드리미 등의 중국 브랜드 제품은 전용 앱(Roborock 앱) 또는 ‘Mi Home(미홈)’ 앱을 사용합니다. 로보락의 경우 최신 모델은 전용 앱 사용을 권장하며,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먼저 진행해야 합니다. 기기 추가 버튼을 누른 후, 본체의 상단 커버를 열면 보이는 와이파이 표시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충전 복귀’ 버튼과 ‘부분 청소’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면 “와이파이를 초기화합니다”라는 음성이 나오며 페어링 대기 상태가 됩니다.

샤오미 제품을 미홈 앱에 연동할 때는 국가 설정이 중요합니다. 직구 제품인 경우 지역을 ‘중국’으로 설정해야 기기가 검색되는 경우가 있으며, 정식 발매 제품은 ‘대한민국’으로 설정해야 원활한 서버 연결이 가능합니다.

앱 연동 후 맵핑 및 금지구역 설정 활용하기

성공적으로 연결을 마쳤다면 첫 주행은 ‘맵핑(Mapping)’ 모드로 진행됩니다. 이때는 바닥에 있는 전선, 장난감, 발매트 등을 미리 치워두어 로봇청소기가 집안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최신 기종들은 LiDAR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해 10~20분 내에 쾌속 매핑을 완료합니다.

지도가 생성되면 앱을 통해 현관 입구, 화장실 앞, 전선이 많은 컴퓨터 책상 아래 등을 ‘진입 금지 구역’이나 ‘가상 벽’으로 설정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물리적인 차단막 없이도 로봇청소기가 위험한 곳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별로 청소 흡입력과 물걸레 출수량을 다르게 설정하는 맞춤 청소 기능을 활용하면 배터리 효율을 높이면서 더 깨끗한 청소가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5G 와이파이만 있는데 어떻게 연결하나요?

대부분의 로봇청소기는 2.4GHz 대역만 지원합니다. 집에 있는 공유기가 듀얼 밴드(2.4G와 5G 동시 지원)인 경우가 많으므로 공유기 설정에서 2.4GHz 대역을 활성화하거나, 통신사에 문의하여 2.4GHz 신호를 켜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Q2. 연결 중에 90% 정도에서 멈추고 실패합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버와 기기 간의 통신 지연이나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GPS) 기능을 켜고, 앱에 위치 권한을 ‘정확한 위치’로 허용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공유기 비밀번호가 틀리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합니다.

Q3. 가족들의 핸드폰에서도 같이 제어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메인 계정에서 기기를 등록한 후, 앱 내의 ‘기기 공유’ 또는 ‘구성원 초대’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가족들은 별도로 기기를 등록할 필요 없이 공유 받은 초대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바로 제어 권한을 얻을 수 있습니다.

Q4. 이사를 가서 와이파이가 바뀌었는데 어떻게 하나요?

새로운 환경에서는 기기의 와이파이 설정을 초기화하고 다시 연결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기기 상단의 버튼 조합(보통 전원+홈 버튼)을 눌러 와이파이를 초기화한 뒤 앱에서 ‘네트워크 변경’ 또는 기기를 다시 추가하면 기존 맵 데이터는 유지하면서 네트워크만 변경할 수 있습니다.